[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아주캐피탈은 소액주주 중시 경영차원에서 일반주주에게는 주당 300원, 대주주에게는 주당 250원을 지급하는 차등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시가배당률은 7.1%로, 지난해 400원(시가배당률 7.7%)에 이어 고배당주로서의 명맥을 이어갔다. 배당금은 다음달 주총 이후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4% 줄었다"면서도 "소액주주에게 더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차등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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