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비젼시스템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해 매출액 836억원, 영업이익 193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64%, 56%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매출 및 이익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각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가 경쟁적으로 이뤄지면서 카메라 모듈 자동화 검사 장비 수요가 함께 증가한데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중국 등 해외매출액이 약 220여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 것도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설명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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