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북한 核도발, 당장 중단해야'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북한은 이것(핵 도발)을 당장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의 한반도 안보 관련 현안보고를 받으며 이렇게 강조했다.박 당선인은 "북한은 모든 안보리 결의를 지키고 또 도발을 중지하는 것만이 미래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평화와 발전과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박 당선인은 아울러 "북한은 도발로 인해서 어떤 것도 얻을 것이 없다고 인식해야 한다"며 "오히려 국제사회의 강력한, 단호한 대응에만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효진 기자 hjn252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