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유키스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홍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현재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 20만 명이 넘는 수재민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어 예정됐던 유키스의 인도네시아 쇼케이스는 상호 합의하에 4월로 미루게 됐다.이번 유키스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쇼케이스를 보기 위해 기다리던 1천여명의 팬들과 인도네시아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해외 월드비전과 인도네시아의 모든 기업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유키스는 인도네시아방송 O채널과 인도시아SC 티브이 등 1시간 특별 방송에 출연해 재해복구의 관심, 재난지역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준비해 간 무대 의상과 싸인CD를 옥션 낙찰가격으로 자선 성금을 모집하는 옥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성금 모금 중 현장에서 싸인CD 한 장이 250만원에 낙찰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어 많은 수익금을 수해지역에 전달하게 됐다.한편, 유키스는 일본으로 넘어가 발렌타인 팬미팅에서 5천여명과 특별한 만남을 갖고 21일 귀국해 오는 3월 한국 정규앨범 컴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3월 발매 정규앨범에는 각 멤버들의 개인 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준다는 각오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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