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등심위서 -0.26% 결정, 지난해 5%인하 등 4년간 인하·동결 "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2013학년도 등록금을 0.26% 인하하기로 했다. 이로써 호남대학교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등록금 동결, 2012년 5% 인하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내리기로 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정부의 등록금부담완화 정책에 적극 부응키로 했다.호남대학교는 “4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면서 대학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든 경제여건을 감안해 교육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등록금 인하에도 불구 그동안 폭넓게 지원해 왔던 다양한 장학제도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에 이바지 한다'는 설립정신을 충실히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호남대학교는 전국 사립대 중 최저수준의 등록금에도 불구 2012년 등록금을 5% 인하하는 등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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