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지난 추석 때 시장을 찾아 과일 물가 등을 살폈다.
동작구는 설 연휴 물가잡기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난달 말부터 오는 8일까지 물가관리 지도·점검반을 편성, 전통시장 등 대형판매시설 1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차례용품 등 생필품 40개 품목에 대한 물가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전월 대비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인하와 환원 유도 등 행정지도도 함께 병행한다.또 구는 4일부터 12일까지 일자리경제과내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 물가동향 점검과 상거래 문란행위를 집중 관리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설 명절 구민들이 즐겁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성수품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동작구는 1일부터 11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전통시장 이용률 높이기에도 힘쓰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