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설맞아 소외계층에 선물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독거노인을 찾아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현대제철이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현대제철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포항·당진·서울 지역 소외계층 1500세대를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 임직원들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는 데서 나아가 독거노인을 찾아 말동무가 돼 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대제철은 총 3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해 사업장 내 32개 기관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설날·추석 등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는 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불황기라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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