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예림당이 티웨이항공을 위해 실사한 결과 인수대금을 5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줄여 인수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예림당은 당초 티웨이항공 지분 2165만6244주(61.9%)를 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실사를 통해 20억원이 감액한 30억원에 인수키로 협의했다. 또 인수 주식수도 1819만1245주(53.54%)를 인수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다만 예림당과 함께 컨소시엄에 뛰어든 포켓게임즈의 인수가액은 20억원으로 변동되지 않았다. 이에 예림당 컨소는 총 50억원에 티웨이항공을 인수하게 됐다. 한편 예림당은 항공업 진출을 위해 (주)토마토저축은행외 3개사로부터 티웨이항공을 인수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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