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경영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는?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잴웰치와 스티브 잡스 등도 10위안에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은 회사의 수장이면서 부하직원들이 본보기로 삼는 인물이되기 싶다.그러나 이들도 본보기로 삼는 지도자가 있다.컨설팅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68개국 1330명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학에서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가 누구인가를 설문조사를 벌였더니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는 답이 가장 많았다.

윈스턴 처칠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29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제 16차 전했다.경영자로 존경받는 지도자는 잭 웰치와 스티브 잡스 둘 뿐이었지만 미국 대통령이 3명이나 포함됐다.
이어 애플의 창업자인 고 스티브잡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전 수상,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제너럴일렉트릭(GE)의 전 CEO이자 경영의 달인으로 칭송받는 잭 웰치의 순이었다.
6위는 미국의 에이브럼 링컨 대통령(16대)이 차지했으며 이어 철의 여인이자 영국 최초의 여성총리 마가렛 대처 영국 전 총리, 로널드 레이건 미국 전 대통령(40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35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프랑스 황제로 나타났다.박희준 기자 jacklon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희준 기자 jacklond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