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2종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롯데칠성음료는 한국형 에너지 음료 '핫식스'로 에너지 음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핫식스는 국내 에너지 음료 시장의 선구자로 2010년 출시 첫 해 닐슨 데이터 기준 약 55억원 가까이 팔리며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월 평균 매출은 약 40억~50억원에 달한다.전 세계 에너지음료 시장이 약 212억불 규모에 비해 국내 시장은 아직 미미하지만 향후 우리나라에서도 에너지 음료 시장의 성장은 분명하다. 롯데칠성의 핫식스 이후 코카콜라,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이 앞다투어 에너지음료에 뛰어들고 있고, 레드불도 국내에 진출했다.핫식스는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비타민B군 등 에너지음료 기본 원재료에 필수 아미노산인 BCAA 아미노산과 한국적 기능성분인 홍삼농축액, 가시오가피추출농축액 등을 함유하고 있다. 과라나는 브라질 국민건강식품으로 천연카페인이다.롯데칠성음료는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을 타깃으로 이들이 공부나 야근, 운전시 집중력이 필요하거나 졸음을 이겨내고 싶을 때 마시는 음료로 어필하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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