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고소한참기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198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대한민국 대표 참기름으로 자리 잡았다.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으로 인해 간편하고 용량이 다양화된 참기름을 집 가까운 슈퍼에서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 고조와 간편성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제조업체의 상표가 붙은 메이커 참기름이 급신장할 것으로 봤고 이 판단은 적중했다.오뚜기는 참기름 시장에 진출하면서 정선된 원료와 참깨를 볶는 과정에서의 독특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 된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 초기부터 뛰어난 품질과 고소한 맛으로 입소문이 났고 침전물이 없고 참깨가루가 아닌 통참깨로만 짜서 더욱 고소하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부각됐다.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3단계 정선과정을 거쳐 이물질이 완전 제거된 우량의 참깨를 사용하며 간접가열방식에 의해 일정한 온도에서 태우지 않고 알맞게 볶은 뒤 3차례 여과과정을 거쳐 탄생한다.현재 AC닐슨 자료 집계에 따르면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1990년부터 줄곧 소비자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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