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교통관리에 만전"전남 강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군은 버스여객터미널 휴게소 등 교통시설에 대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수송력 증가에 따른 농어촌버스 확대운행과 택시 자율부제를 해제하는 등 귀성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빠른 민원처리로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박재룡 지역개발과장은 “일기예보에 따르면 올 설은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해 귀성객이 다소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 수송 대책반을 가동하여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해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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