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진행

1월28~2월28일 학습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8일부터 2월28일까지 지역내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하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학습지 바우처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는 독서도우미가 주 1회 이상 해당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독서활동, 부모 대상 독서지도를 돕는 사업이다.서비스기간은 서비스 개시월로부터 10개월로 대상 가정은 지정된 8개 학습지회사 중 1개 소를 선정해 이용하고 구에서는 등급별로 1등급 2만5000원, 2등급 1만5000원을 지원해주며 지원되는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수혜자가정에서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에는 교원 구몬학습 대교눈높이 아이북랜드 웅진씽크빅 장원교육 재능교육 한솔교육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원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이하(4인 기준 월평균 소득 473만6000원) 중 만 2~6세 이하(2007년1월1 ~ 2011년12월31일 출생자)의 아동을 둔 가구로 가구당 2명 이상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중랑구 교육지원과(☎2094-1913)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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