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화 제일모직 사장, 신년교류회 열고 우수매장 시상

제일모직은 24일, 종로구 수송동 패션부문 사옥에서, 소통과 상생을 목표로 전국의 우수 매장 대표 100여명을 초청해 신년교류회를 가졌다.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과 우수매장 대표들이 '담대한 성장'이라고 새겨진 떡케익을 함께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화 제천 갤럭시 대표,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전현주 신세계백화점 띠어리 대표.<br /> <br />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우수매장 대표자 100여명 등을 초청해 24일 종로구 수송동 제일모직 사옥에서 신년교류회를 열었다. 윤주화 사장은 직접 매장대표들과 만나 CEO의 상생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수 매장 점주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윤 사장은 이날 "패션은 감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현장에서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제일모직의 전 임직원들이 스스로 먼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매장과 소통할 것이며,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신년교류회에서는 1972년에 문을 열어 41년 동안 제일모직 매장을 운영해 온 로가디스 당진점의 박미현 대표가 공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CS·매출·판매 우수매장 등 총 8명의 점주에게 감사패가 돌아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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