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외국인 봉사단체인 청소년문화연대 ‘더 삶’과 사단법인 ‘만남’은 20일 은평구 수색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들이 어려운 수색동 주민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수색동 연탄 배달
이날 봉사활동에 쓰인 연탄은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법정대학원과 KT&G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오랜 타국 생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외국인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최근 썩 좋지만은 않은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일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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