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광고의 작가를 만나다' 방송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들이 TV 광고 모델이 됐다. NHN(대표 김상헌)은 웹툰 작가들이 직접 출연한 TV 광고가 18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방송되는 광고 '웹툰 작가들의 수다'에는 '이말년씨리즈'의 이말년 작가를 비롯해 '마음의 소리'의 조석, '역전! 야매요리'의 정다정, '노블레스'의 손제호·이광수, '정글고'의 김규삼, '놓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등 총 7명의 작가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네이버를 통해 만화 작가로 데뷔해 TV 광고까지 참여하게 된 소감과 네이버에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조석 작가는 "네이버 기능도 소개하고 작가 입장에서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고 신태훈 작가는 "네이버 앱이 더 좋아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쓰면 좋겠다"는 바람을 얘기했다.NHN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우정 센터장은 "네이버의 모바일 서비스를 알리는 것은 물론 웹툰을 잘 모르던 사람들도 웹툰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웹툰 작가들의 활동 무대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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