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동욱, 이용규에 간절한 부탁 '야구 마니아' 인증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이동욱이 2013년에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이동욱은 '신년특집 2탄'을 통해 '야구 마니아'임을 인증하며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유하나-이용규 부부가 출연했다. 현재 야구단에서 활동하며 시구에도 참여하고 있는 이동욱이 올해 FA가 된 이용규 선수에게 애정 어린 눈빛으로 "기아타이거즈에 남아주세요"라고 말하며 '열혈 야구팬'으로서 간절함을 드러냈다.이에 게스트들이 웃으며 "FA대어에게 무슨 말이냐"라고 술렁이자, 이동욱은 "구단주님! 이용규 선수를 꼭 잡아주세요"라고 말하며 구단에 남아줄 것을 재차 강조, 웃음을 선사했다.네티즌들은 "모든 기아 팬들의 심정을 대변해주네요", "야구 마니아답게 2013년에도 롱런 하는 입담", "적절한 타이밍에 질문해주시는 센스동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김형범, 이용규 유하나 부부, 쥬얼리 예원, 정가은, B1A4 바로, 산들 등이 출연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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