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 약관업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투자회사의 약관실무 해설서' 증보판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회원사 약관실무부서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약관실무해설서'를 2010년 12월 처음 발간했으며 이번 증보판은 ▲개별약관의 불공정조항 사례 ▲개별약관 예시안과 체크리스트 ▲최신 법령 제·개정 내용 ▲공정위 약관심사 가이드라인 등을 추가 보완했다. 김동철 자율규제본부장은 "이 해설서는 금융투자회사의 효율적인 불공정약관 사전예방 업무와 약관 관련 법률리스크 제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통해 투자자 보호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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