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아이폰5 판매 성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애플 주가가 추락하고 있다.14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7%(18.55)달러 하락한 501.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애플 주가가 500달러를 지지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프와 재팬디스플레이가 1분기 아이폰5용 패널 생산량을 당초 계획의 50% 정도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추측된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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