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정통 스마트폰 격투 대전 게임 ‘혈십자’가 국내 이통 3사 오픈마켓을 통해 출시됐다고 11일 밝혔다.혈십자는 태권도, 권투, 프로레슬링, 쿵푸 등 격투가들의 전문기술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콘솔 급 이미지가 특징이다. 그라운드 기술, 근접 몸 싸움 등 실제 격투 경기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액션성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게임빌 관계자는 "혈십자는 싱가폴 등 해외 앱스토어에서 장르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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