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응용 호’로 바뀐 한화가 올 시즌 코치진 구성을 매듭지었다.김응용 감독의 보좌는 김성한 수석코치가 담당한다. 송진우와 이대진은 투수진을 맡고, 김종모와 전대영은 타선을 책임진다. 올해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이종범은 주루코치. 오대석과 조경택은 각각 수비-작전코치와 배터리코치로 김응용 감독의 지휘에 힘을 보탠다. 투수 인스트럭터는 신용균이 담당한다. 2군 선수단은 천안북일고 지휘봉을 내려놓고 친정으로 돌아온 이정훈 감독이 맡는다. 이선희와 정민철은 투수 육성에 힘쓰고, 장종훈 코치는 타자들을 가르친다. 또 전종화와 강석천은 각각 포수와 수비, 작전을 소화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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