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성능 태블릿 서피스프로가 이달 26일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IT 전문매체 CNET이 3일(현지시간)보도했다. CNET의 블로거 브루크 크로써는 미국 전역의 MS 스토어에 연락한 결과, 일관되게 이달 말 서피스프로가 출시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한 지점은 26일을 출시일로 지목했다고 소개했다. 이 지점은 지난해 서피스RT 태블릿 출시 당시 MS의 발표를 단서로 서피스프로의 출시일을 내다봤다. MS는 지난해 10월26일 서피스RT를 내놓으면서 윈도8 프로를 장착한 서피스프로 태블릿은 약 90일이 지난 후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결국 서피스 RT 출시 90일 후인 이달 26일, 프로버전이 판매될 것이란 예상이다. 브루크 크루써는 CNET도 이달 29일 서피스 프로가 출시될 것이란 루머를 가지고 있었다며 판매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출시일은 결국 MS가 약속한 스케쥴을 지키는 데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MS는 공식적으로 이달 서피스 프로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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