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8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광주광역시 동구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가 8일 오후 7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에서는 광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변욱씨가 지휘하고 호남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인 박수영씨가 반주를 맡는다.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귀에 낮익은 ▲Romanza(G.Bizet) ▲Ave Maria(G.Faure) ▲꼭꼭 숨어라(우효원) ▲There's Nothing Like a Song(N.Sieeth) ▲ A Song of Music(P. Hindemith) ▲Alleluia(R. Thompon) ▲As Long As I Have Music(D.Besig) ▲Wie lieblich Sind deine Wohnungen(J.Rheinberger) ▲Soul train (L.Huff) ▲Music, You a friend to me(J.Althous) ▲A Jubilant Song(N.D Joio) 등 11곡을 선보인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바리톤 염종호 Jazz Ensemble(색소폰 천종성, Bass기타리스트 성철모, 드럼 김동석), 안무 김희수 등이 참여, 동구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합창의 아기자기함과 웅장함을 동시에 선사해 깊은 겨울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한편 동구합창단은 지난 1996년에 창단돼 매년 정기공연과 자선공연 및 해외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합창경연대회에서 그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김보라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