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롯데삼강 본사 건물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출범식을 가진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롯데삼강은 롯데햄 합병을 완료 하면서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법인인 롯데삼강은 이를 기념해 지난 2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동 본사에서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영호 대표이사의 통합기념사와 2018년 비전공유, 커팅행사,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이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은 롯데삼강이 '2018년 매출 4조 4000억원대의 종합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각 사업부 간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원활한 합병을 위한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사고와 함께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로써 롯데삼강이 롯데햄 흡수합병이 마무리 되고, 롯데삼강은 임직원 2000여명 연매출 1조 8000억원이 넘는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게 됐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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