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배두나가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배두나는 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자신의 마지막 연애담에 대해 털어놨다.이날 배두나는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나?"라는 MC 백지연의 질문에 "3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2011년 10월에 헤어졌다"며 "연예인은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이상형은 따뜻한 사람이다. 그리고 늘 밝혀왔든 내 삶의 목표는 '엄마'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언제든지 결혼할 생각"이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 감독의 대작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배우 휴 그랜트, 톰 행크스, 할리 베리, 짐 스터게스 등 과의 친분의 과시하기도 했다. 배두나가 출연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여섯 가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조서희 기자 aileen2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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