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에서 건물 내부와 장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플러스’를 오픈했다.이번에 선보인 로드뷰 플러스는 로드뷰 화면 속에 있는 건물과 장소 정보, 로드뷰 도로의 방면 정보, 주변검색, 길찾기 등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이용자들은 로드뷰 화면에서 건물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 건물명, 대표 장소명, 거리를 볼 수 있으며, 마우스 포인터를 올린 후 나타나는 건물 위 ‘i’아이콘을 클릭해 건물에 있는 모든 장소명과 전화번호 등 해당 건물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로드뷰에서 학교나 동사무소와 같은 공공기관, 영화관, 대형서점, 쇼핑몰 등 지역의 주요 장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로드뷰 화면 왼쪽의 주변검색 메뉴에서 버스, 지하철, 스토어뷰, 음식점, 주차장 등을 클릭하면 실시간 버스정보, 주변 장소 정보 등을 로드뷰에서 볼 수 있다.이 밖에도 로드뷰 화면에서 출발 도착 깃발을 표시하고 실제 가고자 하는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길찾기, 로드뷰에 보이는 도로의 방면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와 함께 장소 정보를 만들어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로드뷰 플러스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다음 지도(//map.daum.net)는 기존 2D 지도에 항공 사진을 활용해서 도로정보, 주차장 입구, 횡단보도, 등산로, 공원정보 등의 보행자 시설물까지 표현된 생활밀착형 지도로 실시간 버스 정보뿐 아니라 스토어뷰, 스카이뷰, 로드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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