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문화체험캠프·어학연수·문화체험 등 다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양진용)은 겨울방학을 맞아 한·중 교류 대비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국관련 문화체험캠프, 어학연수, 현지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목포대학교에서 초등(20명)·중(15명)·고(1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에 대한 의욕 고취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중국어 문화체험캠프를 운영한다.또 전남도교육청과 지자체 지원을 받아 방과후 학교에서 중국어교육 참여 학생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유네스코 선정 인류문화유산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신HSK 3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8명은 오는 15일부터 2월 1일까지 17박18일 동안 중국 청화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특히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목포대학에서 선발 시험을 거친 후 성적 우수자 24명(초 16명, 중 8명)은 중국 현지 언어 문화체험을 떠난다.양진용 교육장은 “향후 10년, 20년 후에 나라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앞으로 세계경제의 중심이 될 중국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우호증진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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