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7일 오후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서 ‘피터팬’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연말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구는 27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공연한다.가족뮤지컬이자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인 ‘피터팬’은 어린이들의 진실한 용기와 참된 우정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다.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부르는 10여곡의 아름다운 노래와 율동으로 흥이 절로 나는 라이브의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터팬 포스터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무대연출에 특별히 신경썼다. 특수조명과 특수효과를 이용한 연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뮤지컬 전문 극단인 ‘원공’이 제작,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볼거리 마련을 위해 이번 가족뮤지컬을 준비했다”며“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동작구는 뮤지컬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28일 저녁 7시 제2회 동작어린이합창단의 정기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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