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 공음면에서 눈이 내리는 날이면 제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유화봉씨 등 8명이 24일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460kg(23포)을 공음면에 기탁했다.
이들은 눈이 내리면 이른 새벽부터 자신의 장비로 주요 도로 및 위험지역 제설작업을 도맡아 원활한 차량소통을 지원하고, 설상의 각종 위험을 예방하면서 '사고 없는 건강한 공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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