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둔덕동, 연말연시 사랑의 연탄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총 3,800장의 연탄을 둔덕동 거주 소외계층 16세대에 지원
전남 여수시 둔덕동주민센터(둔덕동장 정운주)는 지난 11일 둔덕사랑봉사단, 둔덕동 꿈꾸는 교회와 함께 둔덕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둔덕사랑봉사단(회장 명형남)에서 연탄 3,000장, 둔덕동 꿈꾸는교회(담임목사 김도완)에서 연탄 800장을 지원해 총 3,800장의 연탄을 둔덕동 거주 소외계층 16세대에 지원했다.정운주 둔덕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단체들과 적극 연계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둔덕사랑봉사단은 둔덕동 순수봉사 단체로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둔덕동 꿈꾸는 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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