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밝은광주안과는 6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 병원에서 광주시양궁협회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런던 올림픽 2관왕인 광주시청 소속 기보배 선수 등 1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밝은광주안과는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참가하기 전 정밀한 시력검사를 통해 최상의 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광주시양궁협회 소속 초·중·고·대학·실업팀 선수들은 평소에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눈 건강을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기 선수는 “양궁 선수들은 시력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항상 눈 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밝은광주안과 병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돼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김재봉 대표 원장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눈 관리가 필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 양궁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눈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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