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JYJ의 전속 계약 분쟁, 합의로 마무리. 지난 2009년부터 전속 계약 효력과 관련해 분쟁을 이어오던 SM과 JYJ(김준수, 김재중, 박유천)는 JYJ가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가처분 신청을 한 2009년 7월 31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향후 상호 활동을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SM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동방신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향후 소송 진행에 따른 더 이상의 추가 피해와 불필요하게 이슈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번 재판을 끝내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JYJ 활동 방해는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 것이기 때문에 이후 활동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번 조정의 성립으로 판결을 핑계로 일부 제약 됐던 사례들이 개선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10 아시아 긴 말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더 이상 서로에게 상처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성민, 동서식품 ‘미떼’의 새 TV 광고 모델로 발탁. 홍보회사 프레인에 따르면 ‘미떼’의 이번 광고는 아내 몰래 비싼 카메라 렌즈를 구입한 남편이 가족 겨울 캠핑에서 그 사실을 들킨다는 내용으로 이성민은 아내의 눈치를 보는 남편을 연기했다. 아내 역에는 JTBC <아내의 자격>, 영화 <도가니> 등에 출연한 배우 장소연이 맡았다. 이성민이 출연하는 새 광고는 28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아내 역으로 ‘신슨생’을 떠올렸던 1인. EBS 노동조합, 총파업 투표 가결. 임금 및 단체 협약 교섭과 사장 선임 공모 과정의 문제를 지적한 EBS 노동조합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27명 조합원 중 377명이 투표해 참여했고 299명이 총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0일 파업출정식을 갖고 신용섭 신임 EBS 사장의 출근 저지에 나서며 일주일 단위로 파업 수위를 높인다고 전했다. EBS 노조는 지난 10월부터 사측과 임금 및 단체 협약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최근 임해규 전 새누리당 의원과 신용섭 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임위원이 사장 공모에 지원한 사실과 관련해 방통위로부터 독립된 사장을 뽑아 제작의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을 요구해 왔다. 10 아시아 올 겨울이 한층 더 추워질 것 같습니다.정우성, MBC <무릎 팍 도사> 녹화 중 이지아와의 결별에 대해 언급. 스포츠서울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이 이지아와 교제하던 당시 서태지와의 결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무릎 팍 도사> 제작진 측은 “방송 전 내용이 나가 곤란하게 됐다”며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무릎 팍 도사> 정우성 편은 2주에 걸쳐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시청률에도 지붕이 있다면 이 날 방송 시청률은 지붕을 뚫고도 남겠네요.김범수, 자신의 외모 중 “눈이 가장 자신있다”고 말해. 최근 KBS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참여한 김범수는 “데뷔 전까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콘셉트 회의할 때마다 내 외모가 자꾸 화두에 오르더라. 이 친구 어떻게 하지?’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 외모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예전엔 콤플렉스였던 눈이 이제는 가장 사랑스럽다”고 말했다.10 아시아 F1(Face 1, 얼굴 으뜸) 황제님께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맙시다.<강심장>, PD 교체. SBS에 따르면 <강심장>을 연출하던 박상혁 PD가 올 연말 미국으로 해외연수를 떠나고 KBS에서 이적한 신효정 PD가 후임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혁 PD는 2009년 <강심장> 첫 회부터 연출을 맡아왔으며 신효정 PD는 KBS에서 <해피선데이> ‘1박 2일’ 조연출을 맡은 바 있다. 10 아시아 예상 아이템: 야외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강심장>. 단체 입수를 건 새로운 토크 대결이 펼쳐진다! 장동건, MBC 뮤직 토크쇼 <더 트랙>의 첫 게스트로 출연. 배우 이소연이 단독 MC를 맡은 이번 토크쇼에서 장동건은 아내 고소영과의 러브스토리와 노래방에 얽힌 추억, 최근 즐겨듣는 노래 소개 등 인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이 출연하는 <더 트랙>은 오는 12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10 아시아 구본승과 듀엣으로 부른 ‘풍경’ 이야기 없으면 무효.거스 히딩크 감독, 은퇴 선언. 러시아 축구팀인 FC 안지 마하치칼라의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의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66살이면 이제 충분히 물러날 때가 됐다. 안지는 감독 생활의 마지막 구단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은퇴할 것을 시사했다. 이어 은퇴 후 계획에 대해서는 “유소년들을 육성할 수도 있지만 구체적인 것은 결정하지 못했다. 블랙홀로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10 아시아 히동구 감독님, 한국에도 훌륭한 유소년들 많습니다. 한국에서 만나요! 제발~<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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