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사랑더하기 행복 나눔 김장김치 캠페인

[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광주신세계(대표 조창현)가 28일 광주신세계백화점 직원식당에서 2012 광주신세계 사랑더하기 행복 나눔 김장김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광주신세계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창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종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최삼영 광주지역본부장 외 광주신세계 임직원이 참여했다.지난 2000년 김장담그기 캠페인을 시작한 광주신세계는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및 결연기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의 지역 친화사업을 진행해왔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30포기 가량을 늘린 배추김치 350포기를 광주신세계임직원이 직접 담가 서구노인복지회관, 신애원, 씨밀래 요양원, 무등육아원, 형제사, 사랑의 집, 영아일시보호소 등 광주신세계와 결연한 7여개의 시설 및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추천 지역결손 가정 5가구에 방문·전달했다.이 행사는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인 ‘지역친화,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시작돼 지난 12년간 꾸준히 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우리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친화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는 “빈곤가정 및 결연기관에 임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손수 만들 김치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향후에도 광주신세계는 지역민들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행사를 확대·진행하겠다”고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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