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군산=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7일 "군산 시민의 미래가 걸린 새만금 사업을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군산 롯데마트 수송점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발의한 새만금특별법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전북도민 여러분께 약속한 새만금 3대 현안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새만금사업 3대 현안은 국토해양부 소속 새만금개발청 신설과 새만금사업 특별회계 신설 및 기반시설 국비 지원 확대 근거 마련 등이다. 이어 그는 "새만금 동서·남북 구축도로도 반드시 건설해서 사통팔달로 발달하는 군산의 꿈 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은 이곳에서부터 시작이 돼야하고 여러분이 지지를 해줘야 가능한 일"이라면서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그 희망을 불빛을 저는 잊지 않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