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박태규 운전기사 박근혜 명예훼손 혐의 기소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선거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의 운전기사 김모(3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초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에 출연해 2010년 G20 정상회의 기간에 박태규씨가 부산저축은행 로비를 위해 박근혜 후보를 만났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 후보는 해당 방송이 나간 뒤 김씨를 비롯해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시사인 주진우 기자,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지난 5월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