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 관계사가 MS 임원 출신 고문 영입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국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사외이사가 설립한 스파크랩이 레이 오지(Ray Ozzie)와 마이클 크로우(Michael Crow)를 고문으로 영입한다고 26일 밝혔다.한국테크에 따르면 레이 오지는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스타트업 탈코(Talko)사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CEO)다. 오지는 2010년말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빌 게이츠가 역임하고 있던 치프 소프트웨어 아키텍트(Cheif Software Acrhitect) 타이틀을 이어 받아 기술 및 개발 분야에서 최고 책임자로 재직했다.마이클 크로우는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Arizona State University (ASU))에서 2002년부터 16대 총장으로서 현재까지 활동 하고 있다. 미국중앙정보국인 CIA의 벤처투자 기구인 인큐텔 (In-Q-Tel )(//www.iqt.org/)의 설립 및 초기 자금 유치 관여했으며 현재까지 인큐텔 (In-Q-Tel )의 이사회의장직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테크는 지난 19일 스파크랩 공동 설립자인 김호민 전 넥슨 임원, 버나드 문 비드퀵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테크는 이들과 손잡고 신규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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