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말레이시아계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의 계열사 에어아시아엑스가 쿠알라룸푸르-상하이 노선에 취항한다. 에어아시아엑스는 2013년 2월19일부터 주 6회 쿠알라룸푸르-상하이 노선의 운항한다. 내년 5월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빈도를 높인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는 "베이징에 이어 두 번째 중국 취항지이자, 에어아시아엑스의 14번째 취항지인 상하이에 취항한다"며 "이는 에어아시아 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에어아시아엑스는 이번 취항발표를 기념하여 쿠알라룸푸르-상하이 편도 항공권을 7만7200원(세금포함)에 판매한다. 이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진행한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