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구글에 맞서 MS글라스 개발중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 글라스에 대항할 스마트 안경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IT전문매체 언와이어드뷰는 22일(현지시각)는 MS가 미국 특허청에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기기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고 소개했다. MS의 특허는 안경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 정보를 제공하는 기기에 관한 것이다. 언와이드뷰에 따르면 이 기기를 통해 야구경기의 선수정보나 경기데이터를 받고, 콘서트의 공연 정보등을 볼 수 있다. MS는 아직 상용화에 나서지 않고 연구개발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구글글래스 시제품을 공개했으며 앞으로 수개월 안에 제품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MS의 특허는 구글 글래스와 증강현실 안경 경쟁을 앞두고 특허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재연 기자 ukebida@ⓒ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