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무소속 이건개 대선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후보사퇴와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 후보는 "세계적 경제난국, 무너진 안보 및 국가기강질서, 북핵의 위협과 커지는 중국의 군사력 등 어려운 국가현실을 누가 현명하게 개척해 나갈 수 있는가"라며 "경륜과 신념, 확실한 철학이 있고 충분히 준비된 박근혜 후보만이 이 난국을 개척할 지도자"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이건개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박근혜 후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역사적인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이건개 후보에 이어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도 조만간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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