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군산철새축제장에 편의점 운영

21~25일 금강습지 생태공원 전통음식 먹거리존에서 스토리웨이편의점 통해 축제홍보, 행사지원

‘2012 군산 세계 철새축제’ 홍보포스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2012 군산 세계 철새축제’에 스토리웨이편의점 운영을 통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돕는다.코레일유통은 21~25일 금강습지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군산 세계 철새축제’ 행사장에 ‘스토리웨이’편의점 1곳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준다.‘군산세계 철새축제’는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금강호에서 펼쳐지는 겨울 생태축제로 금강 철새조망대와 습지공원에서 겨울철새 군무를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생태축제다.특히 ▲‘나는 철새다’ 끼 경연대회 ▲금강철새 그림그리기 대회 ▲금강호 철새 사용자제작콘텐츠(UCC)공모전 등이 열려 하루 평균 4만명이 찾을 전망이다.코레일유통은 행사기간 중 금강습지생태공원 내 전통음식 먹거리존에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 호빵과 따뜻한 음료는 물론 일반편의점 상품들을 팔고 행사공동홍보도 펼친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역 건물 내 330여 스토리웨이편의점에 행사포스터를 붙이고 홈페이지에 축제홍보배너도 실어 축제의 성공개최를 돕고 있다.한편 코레일유통은 ‘군산 세계 철새축제’ 외에도 대규모 행사 등에 동참, 편의점과 판매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식음료판매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2010년 광주세계광엑스포,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여수엑스포 때 특화된 매장운영으로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