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복합개발 사업 조감도
남궁용 도시계획과장은 “공공기여 방안으로 2층에 청소년, 가정, 노인 및 사회복지업무 등 다양한 복지업무를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복합시설 공간을 확보해 주민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구 보건산업진흥원 부지는 노량진로와 노량진역 등 광역 교통의 요충지이며 양호한 접근성과 노량진 역세권이라는 입지적인 개발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보건산업진흥원의 지방 이전에 따라 이전 부지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활용을 위해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면서 복합빌딩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양측간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촉진하고 각종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윈윈하는 선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