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비츠로시스가 '김해시 광역교통정보(UTIS) 기반확충사업'과 '여수광양항통합보안감시센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총 56억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 광역교통정보(UTIS) 기반확충사업의 경우 김해시와 인접 도시간의 광역 교통정보 체제를 구축하는 일이다. 계약액은 총 44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1개월이다.여수광양항통합보안감시센터 구축사업은 여수광양항 7개소 총 194대의 CCTV를 통합해 한 곳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계약규모는 12억원이고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00일 이내다. 회사측은 "김해시 광역교통정보 사업은 '국가 ITS 기본계획21'을 배경으로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공공 분야의 계속적인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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