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재테크 암흑기'를 극복할 다섯 가지 전략상품으로 롱숏펀드,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DLS), 딤섬본드, 유전펀드, 지수형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등 5가지 전략상품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해 오는 22일 4시 전국 지점에서 동시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삼성증권은 반토막 이자, 모호한 주가향방, 회사채 대란 등 최근 투자자들이 직면한 상황을 재테크 암흑기로 규정했다. 또한 미국이 30년간의 연구를 통해 '제2의 석유'인 셰일가스를 발견했듯이 금융상품에서도 새로운 틈새상품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삼성증권은 5가지 전략상품을 제시한 근거로 ▲2년 전보다 주식시장이 상승했지만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아 롱숏전략이 유리해졌다는 점 ▲해외 채권 투자에도 경기 국면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 ▲오바마 재선과 시진핑 시대 출범으로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유가상승이 예상된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지점의 PB팀장등 삼성증권 재테크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삼성증권 각 지점 및 콜센터(1588-2323),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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