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년 뒤 제조업 경쟁력 세계 6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한국 제조업 경쟁력이 3년 연속 하락해 내년에는 세계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미국 경쟁력위원회와 딜로이트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3위, 올해 5위를 기록했으며, 5년 뒤에는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제조업 경쟁력 지수는 종업원 550여명 이상의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중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은 지난해 8위에서 올해 3위로, 인도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미국은 5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은 10위에서 12위로 하락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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