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티피 안티콜릭 플러스 젖병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찬바람이 불면 영·유아의 경우 감기를 비롯한 배앓이, 아토피피부염 등에 걸리기 쉽다. 계절 변화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약해지기 쉬운데 특히 면역체계가 덜 발달된 영유아는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10일 관련업계는 지난 겨울과 맞먹는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고 겨울철 날씨에 대비해 우리 아이의 건강 관리를 도와줄 유용한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토미티피 '안티콜릭 플러스 젖병'은 영국 특허 배앓이 방지밸브 및 젖병 내부 통기시스템 장착으로 배앓이 예방에 효과적이다. 젖병 내부의 스마트 온도센서가 아기에게 적당한 수유 온도를 표시해 아기가 데지 않도록 안전한 수유를 돕는다.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약해진 아기들은 소화기관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소화기가 약해진 아기는 분유를 먹은 후 배앓이를 할 수 있는데 이는 수유 중 과도하게 헛공기를 들이마시기 때문이다.아기들은 입 속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입속으로 세균이 침투할 경우 감기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질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관리해주면 된다.동아제약의 어린이용 가그린은 사과맛, 딸기맛, 풍선껌맛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 가지 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알코올로 자극도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그린의 주성분인 플루오르화나트륨이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해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충치를 예방해준다.겨울철에 감기 예방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 유자는 레몬의 약 3배에 달하는 비타민C 함유를 통해 감기예방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다. 발한, 해열, 소염, 진해작용을 해 편도선염으로 편도선이 부었을 때나 기침을 심하게 할 때도 탁월하다.오뚜기의 꿀유자차는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고, 비타민C 함유량이 1일 영양기준치 100%에 달해 비타민 보충에 제격인 제품이다. 또한 고흥 유자를 엄선해 생산했으며 유자 과육의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순간살균과 효율성이 높은 냉각방식을 함께 적용했다. 아이들의 감기예방과 기관지 보호에 제격이다.겨울철에는 보습력이 높은 스킨 케어 제품을 2~3시간씩 수시로 덧발라 줘 아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궁중비책의 '베이베 크림'은 거칠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집중 보습·보호 크림이다. 조선왕실 원자의 첫 목욕탕물인 오지탕과 100% 국내산 한방성분이 아기 피부의 보습은 물론 근본적 자생과 개선을 돕는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청에서 지난 겨울과 맞먹는 한파가 몰아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며 "다가올 겨울철 날씨에 대비해 우리 아이의 건강 관리를 도와줄 유용한 제품들로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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