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왁스가 '보고싶다'에 가슴 시린 감성을 전했다.7일 MBC 드라마 '보고싶다'(연출 이재동 박재범, 극본 문희정, 제작 이김프로덕션)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 가운데 왁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극의 애절함을 더욱 배가시킨다는 평을 얻으며 인기 몰이 중이다.왁스가 '보고싶다'의 OST는 '떨어진다 눈물이'다. '떨어진다 눈물이 뚝뚝뚝. 사라진다 웃음이 점점점'라는 가사는 아역 배우들의 호연과 어우러져 애틋한 로맨스를 한층 더 빛나게 한다.'떨어진다 눈물이'는 아이유의 '마쉬멜로우', 거미의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 등의 작곡가 PJ와 장나라의 '너만 생각나', 지아의 '딱 한 번만 더' 등의 작곡가 김진훈의 작품이다. 아울러 작사가 최갑원이 힘을 더했다.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과 그에 얽힌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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