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에너지 절약 캠페인
구로구는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 실천 뿐 아니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서도 으뜸이다. 구로구는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에코마일리지 제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에코마일리지 제도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추진실적 평가는 2011년10월부터 2012년9월까지 기간 중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회원들의 에너지 절감실적, 에코마일리제 홍보 실적 등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총점 105점에서 105점 만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구로구는 올해 신규가입 목표인 1만8000개 소를 훌쩍 넘은 1만9000개 소 가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대비 5.4%인 1만4000TOE(Ton of Oil Equivalent)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바 있다.구로구 김윤수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전체가 노력해 에너지 절약 으뜸구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