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주용)이 8일 존경받는 경기도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3명씩 선정, 발표했다. 또 개선을 요하는 간부공무원 1명도 뽑아 해당자에게 통보했다. 경기도청노조는 이날 올해 존경받는 경기도청 간부공무원에 ▲박신환 환경국장 ▲이부영 경제투자실 과학기술과장 ▲정지영 농정국 농업경영팀장 등 3명을 선정했다. 또 존경받는 공무원으로 ▲대변인실 김동건 주무관 ▲경기도 농업기술원 김진영 농업연구사 ▲기획조정실 강석봉 주무관을 선정, 발표했다. 특히 김 연구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존경받는 공무원에 선정됐다. 노조는 존경받는 간부 및 일반 공무원과 개선을 요하는 간부공무원 선발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도청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노조는 존경 받는 간부공무원과 일반 직원에 대해서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대내외 홍보를 통해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반면 개선을 요하는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개별통지하고,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해당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키로 했다. 노조는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도민에게 참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은 ▲홍승표 자치행정국장(현 용인부시장) ▲김동근 기획행정실장(현 기획조정실장) ▲김복운 다문화가족과장(현 감사담당관)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이 선정됐다. 또 조상형 문화예술과 주무관, 김진영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등 2명이 존경받는 직원에 뽑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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