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중화권 여배우 탕웨이가 한국에서 약 13억 원대의 부동산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8일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현시가 13억원 정도의 땅을 구매했으며, 이미 지난 7월 자신의 명의로 등기등록까지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탕웨이는 주민등록번호까지 받아 외국인 등록번호로 토지매매 계약을 마친 상태. 구입한 토지는 주요 지역과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많은 곳으로 전해졌다. 재벌가와 연예인 등이 고급 주택단지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앞서 탕웨이는 여러 인터뷰에서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에 매입한 토지는 탕웨이가 한국에서의 휴가를 즐길 때 주거 목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탕웨이는 영화 '색, 계'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으며, 현빈과 '만추'를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끞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안성기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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