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와인, 빼빼로데이 맞아 보르도 와인 할인 행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명품와인 아울렛 두레와인은 이달 30일까지 '와인 할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기초 교과서로 불리는 '샤트레인 몽페랑'과 스페인 캐쥬얼 아이콘 와인 '카를 마스터피스' 세트를 1만5000원에, '샤트레인 생마리'와 '바롱 브라소니' 세트를 2만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지난해 유니세프 후원의 밤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국내 소믈리에들의 극찬을 받은 칠레와인 '발레안디노 카베르네 소비뇽'과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리바니 모스카토' 세트를 2만5000원에 판매한다.두레와인은 또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된 '발레안디노 이스페셜 시라 2009'는 정상가 5만7500원에서 30% 할인된 4만원에 판매한다.이달의 와인은 매월 계절과 어울리는 와인을 선정, 판매하는 행사로 11월의 와인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시라 와인이다. 발레안디노 이스페셜 시라 2009는 칠레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에서 수확한 시라 품종 100%로 만들어져 구조감이 뛰어나며 12개월간의 프렌치 오크(French Oak) 발효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섬세한 질감과 시라 포도품종의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지난 코리아 와인 챌린지(Korea Wine Challenge)에서는 시라의 특징을 가장 정직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채현용 두레와인 팀장은 "11월을 와인과 함께 보다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데이트 즐기려는 연인들을 위해 다양한 와인을 마련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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